'수원비행장 이전을 바라는 시민연대'는 국
방부와 공군이 수원비행장 옆 농경지로 군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농사를 못 짓게 하고 있다며 확장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5일) 낮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의 땅에서는 35년간 농민들이 임대해 경작해 왔다"며 "갑자기 농사를 못 짓게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공군은 작년 10월 농민들이
이 단체는 이어 "공청회나 주민의견 수렴 절차가 전혀 없었던 것도 문제인 만큼 확장계획은 당장 철회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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