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인재로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윤 교수는 원칙과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온 대표적인 포퓰리즘 파이터”라며 지역구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또 "2010년 국회 보건복지위 약값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해 복제약 가격 절감정책 좌절과 관련해 과감한 발언을 했고, 2016년 비상식적 최저임금 결정 과정을 목도한 뒤 최저임금위 역사
윤 교수는 서울 서초 등 강남 지역에 전략공천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책 연구기관인 KDI 교수로서 문재인 정부의 고용·노동·복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는 칼럼을 언론에 기고한 바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