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30일) 지난해 한미FTA 비준안 상정때 발생한 폭력사태의 책임소재 등에 대한 입장차로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선진과 창조의 모임' 이용경 원내 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회담했으나 한나라당 소속의 박 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의 사과 문제, '용산 사고' 국정조사 실시 여부 등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주말인 다음 달 1일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회담에서 "외통위 회의장을 봉쇄한 채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단독 상정함으로써 국회
이에 맞서 한나라당은 "박 위원장의 사전 입장 표명이 있었고 폭력을 야기한 것은 민주당인 만큼 사과할 수 없다"며 외통위 민주당측 간사인 문학진 의원의 사과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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