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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의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은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안신당 유성엽,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은 14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통합당의 지도부는 현재 3당의 대표가 공동대표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이중 가장 연장자인 손학규 대표가 상임대표를 맡을 계획이다.
다만 통합당 대표들의 임기는 오는 28일 끝나는 것으로 당헌 부칙에 규정하기로 했으며 이후 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손학규 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3당 통합에 이견이 발생하자 박주선 위원장이 낸 중재안이다.
민주통합당은 청년미래세대와 소상공인협회 등과의 통합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3개 정당
앞서 지난 11일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평화당은 3당 통합 추진회의를 열고 "17일까지 기득권 포기를 포함한 조건 없는 통합을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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