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의원은 1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최근) 선거연대까지 염두에 둔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며 "우리공화당과 선거연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보수쪽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안 뭉치면 역사에 죄를 짓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는 어떤 형태가 됐든 뭉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 구설수와 설화 등을 조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선거를 치르다 보면 여러 가지 구설수와 설화가 일어난다"며 "상대 당들은 이런 것을 100번 또 활용하려고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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