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준비단 단장에 남기명 전 법제처장을 위촉했습니다.
남기명 준비단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법제처장과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지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남 준비단장이 풍부한 공직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갖춰 법제행정
설립준비단은 오는 7월 공수처 출범을 앞두고 필요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무총리 소속 기구입니다.
준비단 사무실은 정부서울청사 내부에 마련될 예정이며, 10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계획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