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항상 어떤 상황에든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미 하달된 작전지침이 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어떤 작전지침을 내렸는지는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작전 지역 확대로 청해부대가 해적이 아닌 이란 정규군을 상대할 가능성이 생겼지만, 군이 새로 작전지침을 하달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어 "청해부대는 우리 선박 호송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파견되는 것"이라며 "파견할 때 당연히 장병들의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변인은 "(청해부대) 군수지원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로 고려
군은 2009년 청해부대가 아덴만에 파견될 당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작전지침을 하달하고, 이후 세부적인 상황에 대해 지침을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