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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
검증위 핵심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로 "지난 14일 예비후보 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김 전 대변인의 부동산 관련 소명자료가 제출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이에 따라 적격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계속심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대변인이 언론에 관련 논란에 대해 설명했지만 검증위는 입장을 직접 듣지 못했다"며 "실제 (언론에 말한) 그런 것들이 이뤄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19일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김 전 대변인은
검증위는 오는 20일 회의에서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심사를 이어 진행한 뒤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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