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 주요뉴스

▶ 국정원장 원세훈…경찰청장 김석기
청와대는 신임 국정원장에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찰청장에 서울지방경찰청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 여 "포용력 있는 인사"…야 "TK 인사"
국가정보원장과 경찰청장 인사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경륜과 전문성을 가미한 포용력 있는 인사라고 호평했지만, 권은 국민의 여망을 저버린 지역편중, 회전문 인사라고 맹공을 가했습니다.

▶ 대북경계태세 강화…북한 동향 주시
정부는 대남 전면대결태세를 선언한 북한군에 대해 절제된 대응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한편 각 군에 대북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일방휴전' 이스라엘, 가자 공습 재개
이스라엘군이 휴전 선언 첫날 하마스가 로켓을 발사하자 가자지구의 로켓 진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 고속도로 추돌사고 잇따라…사망 속출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 건설사 1~2곳 퇴출 대상…23일 발표
시공능력 상위 100위권 건설사와 중소 조선사 가운데 건설사 한두 곳이 퇴출 대상에 올랐습니다. 이르면 내일(18일)까지 구조조정 대상을 확정하고 오는 23일 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에이스·시몬스침대, 50억 과징금
국내 1, 2위 업체인 에이스와 시몬스침대가 대리점들이 할인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강제해온 것으로 드러나 공정위로부터 50억 원이 넘는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쓰레기 고춧가루' 60억 탈세 덜미
저질 고춧가루를 위장 수출해 거액의 세금을 빼돌린 중국 교포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3년 동안 탈세한 세금 60억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