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임시국회가 사실상 막을 내린 가운데 국회 지식경제위가 나홀로 민생 챙기기 행보를 계속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어제(13일) 간담회를 통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차의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던 지경위는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중 오늘(14일) 유일하게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산업계에 대한 정부의
특히 일부 위원들은 위원회 차원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부의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정식멤버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정책 집행을 위해 실무진들의 국회 회의 참석을 최소화시키자는 의견도 내놓는 등 해당 부처의 기를 살려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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