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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연합뉴스] |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현재 미군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주요 핵·미사일 시설 등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다. 군 당국자는 "한미 공조 하에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담화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엇으로 선정하는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에 달려 있다"고 밝혀 성탄절을 전후해 위성을 얹은 장거리 로켓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정부는 북한의 신년 대내외 주요정책 방향이 결정될 노동당 전원회의가 크리스마스 당일 열릴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에서 성탄절은 (휴일이 아닌) 업무일"이라며 "(북한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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