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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하는 아베 총리 [사진 = 연합뉴스] |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중국 청두의 세기성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 이같이 밝히며 "이런 관점에서 오늘 회의에서 환경문제·고령사회·인적교류에 대해 논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큰 책임을 보유한 우리 세 나라에 대해 세계가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북한 정세를 비롯한 지역의 중요 과제, 국제경제 질서의 강화, 국제사회 공통의 문제인 지구적 과제의 대응방안에 대해 3국 간 연계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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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장 입장하는 한중일 정상 [사진 = 연합뉴스] |
그는 "2018 평창,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 등 이렇게 3국에서 올림픽이 개최돼 세계의 주목을 동아시아에 모으는 것은 기쁜 일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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