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 7월에 2.4%로 낮춰 잡더디 지금은 2.0%대 성장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세계경제가 회복되고 반도체 경기도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높은 2.4% 성장률 달성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물론 국제기구와 연구기관 등이 내놓은 수치보다도 낙관적이어서 '나홀로 장밋빛'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의 청사진은 이렇습니다. 민간기업과 공공부분에서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고, 내수도 살려 경기부양에 나서겠다는 건데요.
먼저 오늘(17일) 나온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이기종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