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무총리에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오늘(17일) "국가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총리라는 중책에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작정"이라며 총리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저는 원래 종로에 3선 도전을 할 생각을 갖고 있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 이유를 말하며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주문했다"며 "이런저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인 소통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