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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소통 TV. [사진 출처 = 유튜브 캡처] |
당내 정예강군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김두관 의원은 이날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유튜브 '의사소통TV'에 출연해 "현대전은 첨단 무기를 활용한 정보전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며 "모병제로 가려면 준비가 많이 필요해 지금부터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공무원 시험 가산점 등 모병제 자원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며 "현대 첨단전에서는 오히려 여성의 섬세함이 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함께 출연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최재성 의원은 "모병제를 통해 병사 숙련도를 높이는 것이 정예강군으로 가는 길의 기본"이라며 "징병제의 경우 병사 숙련도가 정점에 달하기 전에 제대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일각에서 모병제 도입시 적정 군 규모는 30만명에 연간 10조원
그는 "사병을 적정 규모로 감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병을 30만명에서 21만명으로 감축하면 평균 2조3000억원이 필요하며, 유급 병사 21만명이라는 일자리로 연결이 돼 효율적이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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