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나라당뿐 아니라 정부 여당 전체의 의견은 지금 현재 MBC나 KBS2를 민영화한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설령 MBC를 민영화한다 한들 자산가치를 10조 원대로 볼 경우 20% 지분이면 2조 원인데, 2조 원을 투입해 적자 덩어리인 MBC에 누가 들어오겠느냐며, IPTV 시대에 몇 천억 원대가 되면 얼마든지 방송사를 설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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