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김형오 국회의장이 85개 중점법안에 대해 임시국회 회기 내 직권상정하지 않기로 사실상 약속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국회 내 '질서유지'에 일정부분 협조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비공식 최고위원간담회를 갖고 물리적 충돌까지 야기한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의 당원과 당직자, 보좌
정세균 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장이 임시국회 회기 내 법안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한데 대해 생각보다 구체적이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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