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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단식중단을 요청하신 뜻은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당 최고위원으로서 흔들림 없이 묵묵히 이곳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저의 이 단식 투쟁으로 대한민국이 지켜지는 것을 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단식 투쟁' 8일째인 지난 27일 밤 병원으로 이송되자 "황 대표의 단식은 끝나지 않았다"며 그 뒤를 이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박 사무총장은 "아직 현안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단식을 중단하기가 할 수가 없다고 당사자들이 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세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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