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등 상위 3개사가 차지하는 인터넷 포털 매출 비중이 9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기준 포털산업의 시장규모는 1조 7천억 원 정도로 상위 3사의 매출액이 89%에 달하는 등 시장집중
회사별로는 네이버의 매출액이 9,202억 원으로 전체의 61%를 점유했고, 다음과 네이트가 각각 14%와 13%를 차지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런 매출 집중으로 대형 포털업체가 콘텐츠 제공업체에 불공정 행위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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