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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처럼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관련 논의 등을 위해 원내대표 회동을 매일 열기로 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9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논의가 더 돼야 하지만, 국회법 개정안과 데이터 3법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회법 개정안의 경우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통제 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아울러 한 대변인은 "여야 3당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오는 27일 또는 28일 중 하루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21대부터 상설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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