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22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3일째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갑니다.
황 대표는 경호상 이유 등으로 분수대 광장에서 천막 설치가 불허돼 지난 이틀간 밤늦게 국회 본청 계단 앞으로 이동해 천막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특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지소미아 종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철회 등 3대 조건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