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국회의장이 여야 교섭단체 회동을 중재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국회의장 '직권중재'라는 말은 법 어디에도 없다며 중재에 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24일) 당 5역 회의에서 정당 간 의견충돌로 정국이 막혔을 때
이 총재는 외통위 폭력 사태 당시 국회의장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며, 의장은 지금 여당이나 야당을 책망할 위치에 있지 않고, 분수를 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충고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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