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소속 의원 13명은 6일 오후 8시부터 국회에서 2시간 30분가량 신당 창당추진위원회 구성 논의와 함께 보수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보수통합이 안건은 아니었지만 신당 창당과 관련된 발언을 하면서 이번 보수통합 제안에 따른 정치지형 변화와 관련한 언급들이 있었다"며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거나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변혁은 이날 논의 내용을 토대로 7일 오전에도 신당 창당 등 향후 행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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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혁' 비상회의 주재하는 유승민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인 유승민 의원(왼쪽 여섯번째)이 4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11.4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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