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가 국회를 전쟁터로 만든 것에 대해 사과하기 전에는 대화와 협상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주행 드라이브 강행을 위한 민간독재 시도는 결국 이명박 정권에 부메랑으로 돌아
이어 "이 대통령이 전면전, 속도전을 요구하며 총사령관으로서 대한민국 국회를 전쟁터로 만들었다"며 "이 전쟁을 이명박의, 이명박에 의한, 이명박을 위한 전쟁으로 규정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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