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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정 장관은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처럼 답변했다.
정 장관은 피해 응시생 구제 방안과 관련해 "한 명은 채점을 다 해주면(채점 오류 정정 시) 작년 합격선이라 합격 통보를 할 것"이라며 "42명에 대해선 동일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 신체검사와 면접 등 2차 시험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추가) 합격자는 정원 외 인원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손해배상에 대해서도 "(오는 2020년 예산에) 그
앞서 국방부는 지난 1일 2019학년도 사관학교 생도 선발 1차 필기시험에서 문제지 표기 배점과 다르게 채점되는 오류가 발생한 사실을 밝히며 추후 수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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