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먹는
배로 만든 술이 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를 가공한 주정으로 만든 소주와 이를 증유한 기타 증류주를 출시했다"면서 "향미를 위해 배를 첨가한 술은 있었지만 배를 이용해 주정을 만들거나 술의 주된 원료로 배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청와대는 "배술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를 돕기 위해 배를 가공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또 배술 출시에는 김종식 진로발효 대표, 임효섭 창해에탄올 대표, 배상면 주류연구소장, 이종진 대한주류공업협회 상무, 김 현 디자인파크대표 등이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며 '공로자'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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