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문제의 문건은 국회에 있는 사실들을 정리한 것일 뿐이고, 금융계에는 수두룩한 문건이라며 비밀 문건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형이니까 부나비들이 붙지만, 이상득 의원이 많이 자중하고 적절하게 처신하는 것으로 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상득 의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통령 친인척을 관리하는 청와대 수석실에서 잘해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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