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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한나라당이 10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이념법안을 밀어붙여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제출안 법안에 민생법안은 찾아보기 어렵고 국민분열과 갈등조장을 하는 법안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솔선수범해 위기극복을 하자는 취지로 세비 10% 삭감 제안을 했다"며 "진정성을 갖고 제안한 것이니 트집잡지 말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단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