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일 "지금 검찰개혁을 가장 방해하고 좌절시키는 주체는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세력"이라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주적 통제를 무력화하는 대표적인 권력 기관이 바로 청와대와 법무부"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경질해야
그러면서 "지난 2년 반 동안 검찰이 썩을 대로 썩은 이 정권의 치부를 드러내려고 하니 반발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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