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에 주최측 추산 200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예정대로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소환조사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충남 홍성 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
서울 이남 지역 최초로 충남 홍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의심 신고를 했던 양돈농가의 돼지 19마리 폐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병성 감정을 벌일 계획입니다.
▶ '목격자' 버스 안내양 "기억 속 용의자 맞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목격했던 당시 버스 안내양이 최면조사에서 용의자 이춘재의 사진과 범인의 모습이 일치한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이춘재는 계속해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생리 언제냐" 물은 교수 "해임 정당"
강의 중 학생에게 생리 여부를 묻고 신체접촉을 한 대학 교수에 대한 해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해당 교수가 성적 발언을 일삼고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변명만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18호 태풍 '미탁' 북상…이번 주 내륙 관통
북상 중인 18호 태풍 '미탁'이 이번주 수요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또 한차례 피해가 우려됩니다.
17호 태풍 '타파'보다 강한 미탁은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는 7번째 태풍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류현진 14승 피날레…평균자책점 1위 확정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샌프란시스코와의 시즌 마지막 등판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역투로 14승을 달성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평균자책점 1위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