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 개혁성향 모임인 민주연대가 오늘(2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근태 전 의원을 중심으로 한 민생평화국민연대가 주축을 이뤘고 여기에 천정배 의원이 이끈 민생모임이 가세해 현직 의원 17명과 전직 의원 35명이
민주연대 공동대표는 이종걸, 최규식, 최규성 의원이 맡은 가운데 창립선언문을 통해 현안에 대해 분명한 색깔을 갖지 못한 채 우왕좌왕한 것은 당의 정체성을 모르는 데서 비롯된 명백한 오류였다고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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