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압둘라 국왕은 요르단 정부가 추진 중인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홍해-사해간 대수로사업을 설명하고 한국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 대통령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62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
압둘라 국왕은 내일(2일) '요르단 투자포럼'에 이어, 경제 4단체장이 주관하는 오찬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과 요르단의 대중동정책' 등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