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7일 수정예산안을 내 심사기간이 얼마 안 지났는데 정부 여당이 빨리하자고 밀어붙이는 주장은 부실한 예산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원래 예산안은 10월 2일 국회에 내면 12월 2일 처리해 60일간 심사하도록 규정돼 있다"면서 "정부가 수정안을 낸 것은 헌정사상 세 번
또 청와대의 여야 대표 회동 제안은 "대통령이 정당 대표를 오라고 하기 전날, 여당 지도부를 청와대에 불러 예산안을 일방 처리하겠다고 결정했는데 야당 대표가 거기 가서 들러리 서라는 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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