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되는 미국 대학생 연수취업 프로그램의 모집공고가 예정보다 늦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당초 11월 중 내년 상반기 미국 연수취업제 선발 모집공고를 내려 했으나 선발 인원 등 구체적인 사안이 확정되지 않아 일단 공고를 늦췄다"면서 "현재 관련부처 간 협의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고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대학생과 최근 졸업생을
정부는 상반기에 1천 명, 하반기에 1천500명 등 내년에 총 2천50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지만 줄어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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