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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KBS 보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하고 당 지도부와의 상의도 마쳤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은혜 부총리와 김현미 장관에게 계속 내각에서 일해달라고 부탁했고 두 사람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런 결정에는 또다시 후보 청문회를 여는 것이 국정운영 효율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유은혜 부총리와 김현미 장관은 올 연말 당에 복귀해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이들의 총선
일부에서는 수도권 중진 의원들의 불출마가 당의 외부 인재 영입과 '수도권 물갈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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