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 내일(1일)부터 육로 통행을 제한하기로 함에 따라 현대아산은 직원을 개성 지역에서 철수시키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아산은 오늘(30일)까지 개성 상주 직원 91명 가운데 68명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철수시켰
개성에 잔류하는 직원들은 시설물 건설과 관리에 필요한 인력이며, 관광을 담당했던 직원 4명은 1명만 남기고 남측으로 귀환했습니다.
금강산 역시 북측이 상주인원 200여 명을 100명 미만으로 줄이라고 통보함에 따라 북측과 합의해 단계적으로 인원을 철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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