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최근 제출한 '북한 인권 사황 보고서'에서 북한 인권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없음에도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인권 문제가 전혀 논의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5일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퀸타나 보고관은 오는 17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74차 유엔총회를 앞두고 최근 제출한 '북한 인권 상황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북한 인권 상황의 주요 현안으로는 ▲식량에 대한 권리 악화 ▲정보와 통신의 자유 제한 ▲정치범수용소 문제 ▲탈북자 강제송환 및 탄압 등이 꼽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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