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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하는 조국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2019.9.2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3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51.5%가 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 후보자 임명에 찬성한다는 답변은 46.1%였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반대 응답은 2.8%포인트 감소했고, 찬성 응답은 3.8%포인트 증가했다.
찬반 격차는 5.4%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다.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서는 반대 54.5%, 찬성 39.2%로 찬반 격차가 15.3%포인트였다.
찬반 격차는 이후 2차 조사(지난달 30일)에서 12.0%포인트(반대 54.3%, 찬성 42.3%)로 줄었고, 이번 조사에서는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조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2일) 다음날 이뤄진 것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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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에게 질문하는 취재진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이 질문하고 있다. 2019.9.2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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