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를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태국의 유력 일간지인 '방콕 포스트'와 인터뷰를 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태국 등 아세안 10개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한일 갈등에 대해서는 "일본이 대화와 외교적 협의의 길로 나올 수 있도록 한국과 일본 모두의 가까운 친구이자 협력 파트너인 아세안 국가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