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광주에서 비무장지대(DMZ)로 '통일열차'가 달린다.
광주 광산구는 29일 오전 9시부터 제2회 광산통일열차 탑승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차는 지난해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 내
예매는 광산구에 주소를 둔 주민만 참여할 수 있다.
광산문예회관 누리집에서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인당 최대 4장까지 판매한다.
성인 기준으로 1인 8만200원이며 점심 도시락과 DMZ 시설 이용료가 포함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