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오늘(19일)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내년 예산안에 영수증없이 사용 가능한 특수활동비가 크게 늘어난 데 대해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의하면 각 부처 특수활동비 예산 총액은 지난해 8,509억원보다 115억원 늘어난 8,624억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예산안 처리시한과 관련해 김형오 국회의장의 직권상장 발언은 비상시에 대비한 발언이라며 여야 각 당이 12월 8일로 시한을 합의한 만큼 충분히 심의해서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