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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조국 딸 논문` 관련 학내 윤리위.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단국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 대학원동에서 연구윤리위원회를 비공개로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강내원 윤리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대기 중인 취재진에게 "(조사위는) 언론에서 제기된 연구 진실성에 대한 의혹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며 "이달 중에 조사 위원들을 확정하고 예비조사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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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조국.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그러나 조사 결과가 조 후보자의 장관 임명 전에 마무리되긴 어려울 것으로 학교 측은 내다봤다. 진상 파악을 위해선 11년 전 작성된 해당 논문의 저자 6명 모두와 출석 일정을 조
조 씨는 A 교수가 주관한 의과학연구소의 2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인 2008년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영어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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