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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미국발 금융쇼크로 인한 국내 경제불안과 관련해 불이 났을 때는 하던 싸움도 멈추고 모두 함께 물을 퍼 날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라디오연설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뭉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격차는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이 호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단합이냐, 분열이냐 그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년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 각국의 비관적 경제전망에 대해 지금은 성장전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며 사력을 다해 우리가 기대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