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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 조치한 지난 2일 점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식당에서 사케를 마셨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이 대표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 직후 긴급소집한 당의 '일본 경제침략 관련 비상대책 연석회의'에서 "안하무인인 일본의 조치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등 강경 발언을 한 뒤 사케를 먹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됐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이 대표가 마신 것은 일본산 사케가 아닌 국산 청주였다고 3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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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대표가 드신 것은 사케가 아니라 국산 청주"라면서 "해당 식당 식자재 중 일본 제품은 하나도 없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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