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첫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동맹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당선인은 오늘 오전 7시17분부터 10여 분 간 진행된 전화통화에서 한미동맹 강화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나서 "변화와 희망에 대한 미국 국민의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뿐
오바마 당선인은 "한국과 한국민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면서 "한미관계가 긴밀하지만 이를 한층 강화하고 싶고, 양국의 강화된 동맹관계가 아시아 평화안정의 초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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