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장추천위원회는 내일(7일)부터 'KT 최고경영자초빙' 공고를 내고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이르면 이번 달 말에 후임 인선을 마치고 다음 달쯤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후임 사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KT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작업, IPTV 상용화 서비스 등 현안이 쌓여 있는 상황에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게 사장 인선을 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응모자격은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KT의 혁신과 비전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고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과 품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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