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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이낙연 국무총리 [사진 제공 = 국무총리비서실] |
23일 이 총리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의 추경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면서 "국회의 전개가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여야 5당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일본의 경제적 도발에 대한 공동대처를 다짐했으면, 실천이 따라야 한다"면서 "경제가 어렵다고 모두가 말한다면, 경제를 돕기 위한 추경안의 처리에도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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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 총리는 "휴가철을 맞아 해안, 하천, 산간계곡 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잘 순찰하고, 상황별로 출입제한이나 통제도 이행해야겠다"면서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준비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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