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심혈관 확장 시술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중인 전두환 전 대통령이 어제(3일) 심혈관 확장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심혈관 정밀검진 과정에서 복부 대동맥에서 혈전이 발견돼 혈관을 확장하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보통 정밀 검진을 하다가 혈관에서 막힌 곳이 보이면 바로 뚫어주는 시술을 하게 된다며 일반적으로 시술 후 하루나 이틀 뒤에는 퇴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