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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이인영 [사진 = 연합뉴스] |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비판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부는 WTO 제소로 국제사회에서 (일본 조치의) 부당성을 공론화할 것"이라며 "일본은 경제보복의 명분이 사라지자 말 바꾸기에 생트집을 부리고 있다. 아베 정부
그는 이어 "야당에서 검토를 요청한 '제3국 중재위'는 일본의 국면 전환용 카드로 문제 해결의 답이 될 수 없다"며 "정부는 (일본 경제보복 조치 대응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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