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문화체육관광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야당 의원들의 인격모독성 질의를 막아달라고 요구하고 나섰고, 이 과정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사진기자들이 몰려들자 촬영을 제지하며 욕설을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소 과장된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는 유 장관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도 일제히 논평을 내고 유 장관의 즉각적인 대국민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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